하은호 군포시장 ‘철쭉축제 손님들이 맛있는 군포시로 기억하시게 해달라’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남부지회 군포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성하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주와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및 내빈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의 축하인사 및 군포시 외식업 식품위생분야 모범업주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2024년도 중요사업계획(안) 등이 승인 처리됐다. 주성하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굳건히 군포시 외식문화 선도를 위해 힘쓰시는 회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정기총회가 군포시 외식문화 발전은 물론 회원들간의 발전적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외식업체 경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위로함과 동시에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군포 철쭉축제 기간에 축제 방문객들로 하여금 위생·안전 걱정 없는 군포시, 맛있는 군포시, 다시 찾고 싶은 군포시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