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상공회의소,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최종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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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상공회의소,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최종 선정 환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4.03.14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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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 춘천시 브리핑 룸에서 고광만 회장과 상공인들이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최종선정 환영 기자회견 모습(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14일 오후 3시 춘천시 브리핑 룸에서 고광만 회장과 상공인들이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최종선정 환영 기자회견 모습(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상공회의소는 14일 오후 3시 춘천시 브리핑 룸에서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최종선정 환영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고광만 회장은 춘천지역 상공인들의 염원과 목소리를 담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상의와 상공인들은 춘천시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선정’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하는 바이며, 춘천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얻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춘천 남산면 광판리는 2006년부터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을 계획했던 곳이다. 풍부한 자원과 최적의 자연환경 기반으로 첨단 인프라들을 갖추었기 때문에 그동안 춘천시가 바이오, IT,관련 산업의 성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해왔다. 기업혁신파크 선정과 함께 이미 350여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혔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기업혁신파크의 유치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면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그 결과 지역의 소득 증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혁신파크 선정으로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지역인재 양성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금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경제발전이 중요한 시대이다. 바이오와 IT 산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춘천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학과 연구기관이 IT,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와도 연계하여 교육도시에 맞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면, 인구 감소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제 기업혁신파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춘천은 수도권의 주요 도시를 능가하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 모든 결과는 춘천시와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을 위해 협력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고 회장은 “지역상공인들을 대신하여, 시 공직자들과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춘천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춘천상공회의소가 끝까지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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