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ESG 경영 본격 도입과 역량제고 위한 추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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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ESG 경영 본격 도입과 역량제고 위한 추진 보고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3.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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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서비스의 ESG 경영 접목과 확산을 위한 ESG 경영 기반 마련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난 3월 18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친환경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그간 공사는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 ESG 경영교육, 중대성 평가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대한 내부 인식을 강화했고, ESG 경영을 위한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등 공사 ESG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E100 등 친환경 경영, 사회안전망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 수준진단, 중대성 평가, 대내·외 환경분석 등을 통해 도출된 ESG 경영의 핵심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공사의 ESG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사는 "기회의 경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비전에 따라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SG 경영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내실 있는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단계별 ESG 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의 다양한 경영활동을 ESG 관점에서 재구성하며,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지속 가능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교통전문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사는 노사합동 1회용품 절감 선언식 개최, 지역사회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및 헌혈캠페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을 받는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별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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