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알파 쇼핑은 패션 브랜드 ‘르투아’와 ‘조스진’이 올 봄·여름 시즌 신상품 공개하고, 첫 방송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패션 PB ‘르투아는 지난 1일 진행한 론칭 특별 방송에서 ‘텐션업 팬츠 3종’을 선보였다. 첫 방송 주문액은 목표 대비 127%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약 3억원을 달성했다. 주문수량은 4000세트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일 진행한 2회차 방송에서도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약 3000세트의 주문수량을 기록했다. 론칭 3주만에 누적 주문금액 5억원 돌파, 주문 수량은 7000세트를 기록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KT알파 쇼핑은 르투아 올 봄·여름 시즌 라인업을 오는 5월까지 점진적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LB ‘조스진’ 역시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스진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첫 방송에서도 성료했다. 지난 18일 론칭 상품인 ‘데님자켓 2종’은 첫 방송에서 주문수량 2000세트를 돌파, 목표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 조스진은 라이크라 데님, 쿨맥스 데님, 코튼 원피스, 다잉팬츠 등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방송 편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