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일본 글로컬 지·산·학 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글로벌 고등교육 혁신 콘텐츠를 활용한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컬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고교-지자체가 연계한 학생 교류 확대 및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와 경주시가, 일본에서는 시즈오카다이세이고등학교와 후지에다시가 공동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에 함께 참여했다. 이유경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OPEN CAMPUS 구축과 교육여건의 개선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신규 고등교육 수요자 확보를 위해 AI 기반의 실시간 자동 자막 번역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정책과 취·창업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컬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