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지분 매각과 관련 외부자문사를 통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외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7일 답변 공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SK렌터카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2018년 말 SK렌터카를 약 3000억원에 인수하는 과감한 투자를 했다. 현재 SK렌터카 지분 93.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