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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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본격 추진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4.02.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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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하여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서 문화생활의 향유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에 이용 가능한 1세대당 10만원 한도의 카드 1장과 만6세~만19세의 청소년 1명당 5만원 한도의 카드1장을 추가로 발급해주는 ‘카드사업’과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획사업’ 으로 진행된다.
작년까지 문화·여행·스포츠관람이용권으로 각자 추진되던 이용권 사업은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로 통합하여 시행되며 오는 24일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카드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에(www.문화누리카드.kr)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관람, 도서구입지원과 더불어 국내여행 및 스포츠관람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사용범위가 확대되었다. 카드사업과 기획사업을 잘 운영하여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이 올 한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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