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취약계층 대상 ‘LED 보급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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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취약계층 대상 ‘LED 보급 지원사업’ 추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3.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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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대상으로 가정 내 노후 전등 교체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ED 보급 지원사업은 노후 전등(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통한 전기요금 감소 효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 50가구의 가정 내 노후 전등 200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LED 보급 지원사업 LED 조명등 설치 후. 사진=구로구 제공 
지난해 LED 보급 지원사업 LED 조명등 설치 후. 사진=구로구 제공 
전등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구로구청 환경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LED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동주민센터 협조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등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효율 LED 조명등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 에너지 사용에 관심을 갖고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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