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접수 하루 만에 마감…11월 14~17일 개최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2024’의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의 10% 할인이 주어지며, 약 4주간 진행 후 다음달 7일부터는 일반신청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 이전이라도 배정된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 2023' 기업소비자간거래(BTC) 1전시장 대형부스의 경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된 바 있다. 또 총 42개국, 1037개사 참여해 부스 기준으로는 총 3328부스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나흘 동안 누적 19만7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4'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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