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제3차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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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3차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4.03.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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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시ㆍ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의 체계적ㆍ적극적 관리를 위해 지난달 28일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위원장 이헌호)에서는 도시ㆍ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에 대하여 산사태 및 토석류(土石流)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우려 여부 등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예방사업(사방사업) 계획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를 이루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심의하고 지정ㆍ고시함은 물론 연차별로 사방사업(사방댐, 계류보전, 산지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차적으로 예방사방을 추진하여 산사태ㆍ토석류 등 산림재해로부터 인명ㆍ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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