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민관협력강화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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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민관협력강화교육 수강생 모집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4.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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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23일까지 총 7회 과정
민관협력강화교육 포스터. 사진=구로구 제공 
민관협력강화교육 포스터.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024 구로구 민관협력강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민참여예산교육과 협치전문교육을 따로 시행해 왔다. 구는 올해부터 중복된 과정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두 교육을 ‘민관협력강화 교육’으로 통합했다.
 교육은 5월 한 달간 총 7회 과정으로 △2일 명사특강(적극적ㆍ혁신행정) △7일 민관협치 정책 바로 알기 △9일 명사특강(민ㆍ관 갈등해결의 장) △11일 토론ㆍ공론장 실습 △1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하기 △17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ㆍ검토하기 △2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나누기로 이뤄진다.  특히 2일 명사특강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주민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안을 알려준다.  
작년 협치교육 명사특강
작년 협치교육 명사특강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폼)과 방문(구로구청 4층 정책보좌관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15일부터 매 강의 일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5개 강좌 또는 11시간 이상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협치의 필요성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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