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청 강당서 안정적인 자치계획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주민참여 기반의 공공성·대표성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주민참여 기반의 공공성·대표성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025년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안정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해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치계획은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동 행정사무 협의 계획 △동 행정사무 수탁 및 추진계획 △자치회관 운영계획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동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 △그 밖의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구성된다. ‘민관협력 워크숍’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민자치회 임원, 사무국,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1부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공론장 개최 사례, 2부는 자치계획 수립 전반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안내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과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강사로 나선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