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 결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이 지난달 17일에 오픈한 ‘제임슨 마당’이 각종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으며 젊은 소비자(만 19세 이상)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개장한 ‘제임슨 마당’은 누적 방문객 6500명을 돌파했다. 대형 공간에 전시 형태가 아닌 ‘팝업 바’ 형태임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이에 기존 운영 종료 날짜인 14일에서 17일로 운영 날짜를 늘리게 됐다.
팝업스토어의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브랜드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 콘셉트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스들이 각광받았다. 또한,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는 인디밴드, 힙합, 뮤지컬 등 다양한 뮤지션이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DJ 파티도 전개했다. 이밖에, 팝업스토어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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