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GS샵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700여 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기아대책 후원자인 배우 이소연 씨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 “새로 시작하는 학창시절 동안, 꿈을 잃지 말고 자신감 있게 보내라”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김광연 GS샵 상무는 “지난 7년간 교복지원사업을 통해 5000여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른 걱정 없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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