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8일 제294회 임시회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3일차)을 실시했다.
현장 확인 대상은 동송읍과 철원읍에 위치한 주요사업장이다. 주요사업장으로는 철원216호선(두루미 도로) 도로확포장사업,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조성사업, 상허 이태준 문학관 건립사업 등 총 3개이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의회는 이날 주요사업장을 둘러보며 “우리 군의 경우 접경지역이라 지역 발전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오히려 이 점을 활용해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및 상허 이태준 문학관 건립을 통해 민북지역의 관광자원화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사업 진행에 있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