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 22일 오후 7시 개최
점등식 및 직원 ‘꼬꼬데이 행사’(매달 22일 닭갈비 먹는 날) 참여
점등식 및 직원 ‘꼬꼬데이 행사’(매달 22일 닭갈비 먹는 날) 참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 명동 거리가 빛의 거리로 변신한다. 춘천시는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명동상점가 일대는 각 급 학교와 직장, 공공기관 등이 모여 있는 춘천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다. 그렇지만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밤이 되면 춘천 최대 번화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둠의 거리로 변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