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유도실업팀, 전지원 선수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금메달 획득
상태바
철원군 유도실업팀, 전지원 선수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금메달 획득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4.19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지원 선수(-100kg) ‘금빛 승전보’ 쾌거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 전지원 선수가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컵 전국유도대회.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와 더불어 국내 3대 메이저 대회로 통하는 금번 대회는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지원 선수는 2회전, 준결승전부터 이용규(코레일)선수, 김태호(울산광역시)선수를 각각 발뒤축 걸기 한판승과, 어깨 매치기 한판승으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태호(포항시청)선수를 되치기 절반과 띠잡아돌리기 절반을 더해 총 한판승으로 단시간에 제압을 하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지원 선수는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던 금번 대회에 우승을 함으로써 다시한번 철원군이 유도스포츠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한편 철원군 유도실업팀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양구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까지 금빛 승전보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