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등 정신질환 이상동기범죄 발생에 따른 응급상황 대응 발 빠르게 제정
“야간이나 휴일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가능케 해 주민의 안전 생활환경 조성”
“야간이나 휴일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가능케 해 주민의 안전 생활환경 조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이 최근 조지호 서울시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김 의장이 지난 1월 금천구청과 서울연세병원, 금천경찰서, 금천소방서가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을 맺어 공공병상 의료기관 지정과 금천구 전용 병상 확보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2022년 조현병 등 정신질환으로 이상동기범죄 발생에 따른 공공정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강화가 필요해 발 빠르게 제정된 ‘서울시 금천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업무협약에 대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장은 “발 빠른 조례 제정으로 야간이나 휴일 관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가능하게 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며“금천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