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6월 30일 온라인 … 온 구로 걷기 앱으로 참여
5월 11일 오프라인 …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옆 A 축구장에서 개최
5월 11일 오프라인 …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옆 A 축구장에서 개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 행사를 탄소제로(ZERO) 걷기로 새 단장해 행사의 추진 방향을 탄소중립 실천으로 구체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참가용 모바일 앱을 ‘온 구로’로 개편해 참가 구간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하고 5월 11일 온ㆍ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모여서 함께 걷는 오프라인 걷기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A 축구장에서 출발한다.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코스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절약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되고 경품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온라인 행사도 상시 운영한다. 5월과 6월 두 달간 안양천 둔치길, 안양천 제방길, 도림천 올레길, 매봉산 자락길의 정해진 구간 중 한 구간을 걸으면서 ‘온 구로’ 걷기 앱을 통해 일정 지점을 인증하면 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7월 중에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걷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