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을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 ▲그림 ▲굿즈디자인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동 연령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 실천방법 등을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4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공모전을 통해 나눔에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랑의열매는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공모전과 체험관 운영 등 나눔문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