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100명 선착순 모집, 행사 당일 유튜브 채널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
논의된 내용은 내부 검토 후 1인가구 정책에 반영
논의된 내용은 내부 검토 후 1인가구 정책에 반영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1인가구 100명이 참여하는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금천구는 2023년 말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이 52.1%로,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는 1인가구 정책의 수혜자가 직접 행복한 혼자살이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구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 100명(선착순)이다.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전화(2627-1466)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가구 인식, 1인가구에 필요한 지원정책 분야 등을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