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는 지난 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RISE센터 사업 운영 현황 및 운영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최기용 강원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서영호 강원대학교 기획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원 RISE센터 운영 안내(강원 RISE센터장) ▲강원 RISE센터 전문인력 파견 대학 지정 ▲강원권 대학 발전에 관한 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RISE센터 전문인력 파견대학으로 지정했으며, 기획처장 협의회 및 단계별 공청회 개최를 논의했다. 김헌영 총장은 “내년에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RISE센터는 대학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회의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