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 봉사단과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사탕 등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자 가맹점주 주도로 기획된 행사다.
세븐일레븐 측은 “봉사단이 장애 아동을 위해 봉사인원을 모집하고 사탕 다발 만들기 체험을 위한 준비물을 직접 마련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븐일레븐 봉사단 30여 명은 장애아동과 함께 사탕다발 100여 개를 만들어 선물하고 청소·식사 보조·놀아주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가맹점주 봉사단과 세븐일레븐 직원들은 지난해 8월 서울 동대문구 쪽방촌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 후 지금까지 6차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