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남원시의 대표 추어식품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는 10일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추어탕의 본고장 전북 남원시는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지난해 남원추어 미꾸야 브랜드를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추어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어의 맛있는 변화를 추구하는 남원추어 미꾸야는 영양가 높은 남원 추어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추어식품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홍보영상에서는 어린이, MZ세대, 중장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이 등장해 남원추어 미꾸야의 대표 제품인 추어해장국, 추어한판불고기, 미꾸야 꾸이랑 등 6가지 음식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또 섬진강과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여 대한민국 대표 추어 생산지인 남원의 정통성과 자연의 기운을 담은 건강한 식재료를 한 번 더 강조했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제대로 즐겨라, 제맛대로 즐겨라!”라는 메시지를 홍보영상에 담아 건강한 식재료에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어필했다. 향후 추어식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남원추어 미꾸야 홍보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10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 최대 축제인 춘향제에서 전 제품 무료 시식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오정희 사업단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남원추어 미꾸야가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