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로구청 창의홀서…장수사진과 함께 부부사진도 전달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구청 창의홀에서 ‘사랑의 장수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달 20일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촬영한 장수사진과 부부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지난 11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부사진의 경우 촬영 계획엔 없었지만 장수사진 촬영 도중 한 어르신 부부의 “노년에 둘만 남아 둘만의 사진을 찍고 싶다”라는 요청을 봉사자들이 흔쾌히 수락하고 33명의 장수사진과 함께 6쌍의 부부사진을 촬영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