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는 16,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가 모여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KT DS는 전시와 세션 발표를 통해 참관객을 만난다.  KT DS는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모티브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으며, "Cloud와 AI를 24시간 당신(DS) 곁에"를 주제로 디지털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 7종을 소개한다.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CloudWiz(클라우드위즈) △︎AI서비스 도입을 위한 B2B AI서빙 플랫폼 AI:ON-U(아이온유)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탁월한 API Gateway 솔루션 BEAST(비스트) 등 대표 솔루션 3종이 부스에서 시연된다. 그외에도 AntBot(앤트봇, AI와 결합된 RPA), AICentro(에이아이센트로, AI 통합 개발 플랫폼), Smart X(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 CloudWiz MSP 서비스(클라우드 전환 부스터)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도 만나 볼 수 있다.  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 단장은 16일 오후 COEX 3층 E홀에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KT DS의 AWS, Gen AI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AWS Cloud와 Gen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 단장은 "이번 서밋에서 KT DS는 'Cloud와 AI 전문 SW 기업'으로서 Cloud와 Gen AI 분야에 경쟁력 있는 자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뵈게 된다"며 "AX와 DX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최상의 해결책을 제안하며, 기업의 디지털 가속화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