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터 이용 청렴계약 우수한 실적 인정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 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 기관의 학교장터 활용도를 평가하여 계약실적(건수, 금액, 증감률 등)에 따라 매년 청렴계약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 연수, 계약 실무 편람 보급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 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는 나루초등학교(교장 채명숙)가 학교 부문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22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부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교육청과 산하기관 중에서 선정된 13개 우수 기관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영예롭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5년 연속으로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하여 더욱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