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차 문화 직접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마련된 ‘JB의 특별한 하루’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자사가 후원하는 군산 JB문화공간에서 지난 20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경남 하동으로 차(茶)문화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한국의 전통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마련된 ‘JB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동의 한밭제다를 방문해 차밭에서 찻잎 따기 체험 및 제다의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차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차 문화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쌍계사를 찾아 문화해설사로부터 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차 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이번 차 문화 체험 여행을 통해 한국 전통차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JB문화공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차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