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할인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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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할인대상 확대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05.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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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진에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할인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에어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기존 보훈 대상자 외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에게도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진에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 및 동반 보호자 1명 △독립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본인 및 유족 △국가유공상이자 본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40% 운임 할인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다. 할인 혜택은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적용되며, 공항 수속 시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께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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