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2420㎡ 규모 ‘어린이 교통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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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 2420㎡ 규모 ‘어린이 교통공원’ 새 단장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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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이론교육장‧자전거 교육시설‧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시설 등 갖춰
미끄럼 방지 재포장, 표지판·싸인블록 재설치 등 안전 환경 최대 역점
구로구가 안양천 둔치에 마련된 2,420㎡ 규모의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을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 교통공원 전경.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안양천 둔치에 마련된 2,420㎡ 규모의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을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 교통공원 전경.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둔치에 마련된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을 재탄생시켰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 1월 건립 후 노후화된 교통공원 전 면적을 개보수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신도림동 285-22 일대 오금교 남측 안양천 둔치에 연면적 2,420㎡ 규모로 실외 이론교육장과 자전거 교육시설,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 교통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교통공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교통공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이 노후 된 교육장 내 △기존 보도를 전면 철거 후 재포장 △미끄럼 방지 재포장 △표지판·싸인블록 재설치 등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통공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타기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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