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창립 28돌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투더 롯데닷컴’ 행사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이커머스는 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인터넷백화점’으로 시작해 2000년 ‘롯데닷컴’ 법인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4월에는 롯데의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롯데온’으로 탈바꿈해 28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이어가는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온은 28년 전 인기 상품을 그 시절 그 물가로 내놓는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1만원 카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시간대별 정해진 테마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수준의 혜택을 지원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1996년 추억의 먹거리를 당시 가격에 선보이는 ‘그-때 그 가격’ 행사를 개시한다. 30일에는 햄버거를 1900원에 제안한다. 31일과 1일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판매해 ‘롯데 아몬드초코볼’을 500원에 ‘롯데 빠다코코낫’을 300원에 각각 내놓는다. 2일에는 소프트콘을 300원에 공개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인기상품을 최대 50% 포인트백 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 매일 오후 2~3시 ‘타임머신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셀린느, 에그, 프라다 등을 구매 시, 매일 선착순으로 엘포인트 최대 30만점을 적립해준다. 28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를 받아온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을 할인가에 쏟아낸다. 롯데온 관계자는 “롯데이커머스 창립 28주년을 맞아 그 당시 인기상품과 가격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추억을 담은 ‘백투더 롯데닷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최근 고물가로 지친 고객에게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안하니, 롯데온에서 추억의 상품 구매하고 그때 그 시절 떠올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