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재활용과 새활용 등의 자원순환 문화공간’으로 개관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또또새봄 인형극단 양성과정’과 ‘리앤업사이클링 리더찾기’가, 체험 교육으로는 ‘새활용 플랜테리어’, ‘너의 진짜 모습은?’, ‘줍찍자(줍고, 찍고, 자랑하고)’ 등이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통합신청)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와 세부 교육 내용, 모집 인원과 운영 장소 등 자세한 사항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