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비 식품위생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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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비 식품위생업소 점검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5.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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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소 점검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비해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까지 행사장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곡항 내 일반-휴게음식점 44개소와 기타 식품취급업소 3개소이다.
점검은 위생정책과 담당직원 5명으로 구성된 위생관리 전담반이 업소별로 2회 이상 방문 점검을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리원 앞치마-식탁보 등 식중독 예방 물품 지원 및 식중독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는 식품 등의 취급기준, 가격표 게시여부, 호객행위 여부 등을 실시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철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별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해 보완책을 제시해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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