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아동·가족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위한 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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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아동·가족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위한 협약 진행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05.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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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8일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과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구족 구성원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엄은영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엄은영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정서 안정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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