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동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적용한 시설물 설치
6월 3일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의견 수렴
주민 대상 범죄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6월 3일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의견 수렴
주민 대상 범죄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구는 6월 3일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좁고 어두운 골목길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방화1동은 구도심과 마곡 신도심이 혼재한 지역으로 구도심의 경우 어둡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가 밀집해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화곡1동에 이어 올해는 방화1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