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 “사서고생”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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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 “사서고생”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착수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4.06.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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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공도서관협의회 연구과제 선정… 10월까지 진행
사서고생 회의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구논문을 위한 2024년 연구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공공도서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요구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제 선정은 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사서고생’에서 논의하여 선정했다. 노년 인구의 증가추세에 비해 노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가 부족하고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 기간은 2024년 10월까지, 연구논문 분량은 60쪽 내외로 향후 전국 도서관대회 세미나,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발표하게 된다. 한밭도서관은 연구 진행을 위해 6월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배움 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설문을 추진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사서고생’은 대전 대표도서관의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밭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학습동아리로 ‘사서들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학습한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매주 목요일마다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 현안 과제, 직원 간 정보공유, 지식 나눔,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며 심도 높은 학습으로 업무개선 및 제도 발전 방향을 연구한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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