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식비 및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체험활동비 지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6일까지 ‘2024 서산 한달살기’에 참가할 18팀을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서산 한달살이 사업 참가자는 숙박 일정 중 전부 또는 절반 이상을 서산시에서 체류하고 나머지 일정은 충남 지역에서 숙박·관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6박 7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서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 체류해야 한다. 사업은 현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체험 후기를 참가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도록 유도해 지역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팀은 6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 여행 후기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행 관련 콘텐츠 게재, 동영상 제작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여행팀에는 숙박비, 식비 및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체험활동비가 지원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