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상태바
인천 서구,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6.03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양수기, 수방자재 등 확보 및 작동상태 적정여부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 하수관로, 집수정 관리 적정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물(절개지, 옹벽, 석축, 담장 등) 안전관리 적정여부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민간전문가(서구 안전관리자문위원) 및 서구청 건축안전센터 소속 전문관(건축사, 시공기술사)과 합동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현장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겠다. 또한, 재난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 제거하여,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재해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