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7일 보훈단체 협의회(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지회장들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관 교육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재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는 보훈단체 지회장님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값진 노고와 희생정신을 오랫동안 잊지 않기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형성하고 호국정신을 잊지 않도록 교육하고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