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31개소 대상 급식위생 점검, 30개소 시설 안전 점검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비 안심 보육환경 조성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비 안심 보육환경 조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식중독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161개소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동 · 하절기 연 2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부터 감염병, 태풍 ·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어린이집 안전 전반을 꼼꼼히 살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01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61개소(급식 · 위생 점검 131개소, 안전 점검 30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