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부구청장 등 고위공무원 교대로 청렴 이야기 전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갑질 문화 근절 등 강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갑질 문화 근절 등 강조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12일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을 시작한 강서구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 방송에서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청렴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선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먼저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소극적 태도 대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적극적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업무 의욕을 저하시키는 갑질 문화 근절과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간부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