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의원,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에서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 윤지성 의원을 비롯해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정대영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 청년희망팩토리 강기훈 이사장, 왕성길경관협정운영회 전인봉 회장, 조치원읍 이영호 읍장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원도심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 지역 면 소재지의 주요 상권을 활용한 청년층 정착 환경 조성 방안 마련 ▲인구 유입의 구조적 한계에 따라 유동 인구 확보를 위한 조천 둔치‧ 고복저수지 등 자연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원도심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에 관내 졸업 대학생 및 청년들이 다른 지역이 아닌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본 연구모임을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