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9대 전반기 제253회 마지막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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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9대 전반기 제253회 마지막 정례회 개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6.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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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28일까지 17일간…국별 업무보고・추경예산안・구정질문 등
 예결위 구성, 위원장 박현우 의원・부위원장 김지연 의원 선임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제253회 마지막 정례회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제253회 마지막 정례회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제253회 마지막 정례회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첫날인 1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결위원장에 박현우 의원, 부위원장 김지연 의원, 위원으로 남완현, 우경란, 유승용, 이순우, 이예찬, 임헌호, 전승관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됐다.
박현우 예결위원장
박현우 예결위원장
향후 일정으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24~25일에는 예결위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종합 심사한다.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김지연 부위원장
김지연 부위원장
아울러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선거를 통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폐회한다. 한편 최봉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구정의 주요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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