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플러튼시 대표단 기념식 가져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용인시가 24일 시청 철쭉실에서 미국 플러튼시와 자매결연 체결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용인시에서는 용인시장, 황성태 부시장 등 10명, 더그 체피 플러튼 시장, 마이크 오츠 플러튼 자매도시연합회장 겸 플러튼 상공회의소 회장 등 플러튼시 대표단 12명이 각각 참석해 10주년 기념패를 교환했다.대표단은 기념식 후 청사 투어를 한 후용인시의회 의장 접견, 한국민속촌 관람, 삼성전자(용인)와 신갈로타리 클럽 방문 등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25일에는 경전철을 시승 체험하고, 용인상공회의소 및 경기도 광주 퇴촌 소재 위안부기념관(나눔의 집)을 방문한 후 경기도립박물관을 관람할 계획이다.2003년 1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의 전신인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을 통해 플러튼 자매도시연합회장 마이클 오츠로부터 교류의향 서신이 온후 2003년 양 도시 대표단이 상호 방문을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