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부터 검증된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직무 교육 진행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SBI저축은행이 금융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사내 직무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부터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내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 사내 강사는 통계, 여신, 수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선발되었다. 본부장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1차 심사하고, 강사직을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강의 과정 설계를 도운 후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사내 직무 교육은 반기 2~3회로 지난 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 진행되었다. 최근 디지털 및 AI 전환 시대에 맞추어 SQL, SAS 등 데이터 분석, 통계 관련 교육 위주로 강의를 개설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배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급별 교육, 팀장 리더십 교육 등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는 시기 직원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실무에 필요한 강의 위주로 구성하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 관련 교육 이외에도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등 교육 주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직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들께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