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새정치연합 경기도당발기인 8인이 남양주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25일 11시 6.4 지방선거 출마를 공동선언했다.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발기인 출마자 8인은 ▲도의원 출마 유병호, 구동수 후보(남양주시 제1선거구) ▲ 시의원 강영철, 김병록, 김미실, 진진순, 이수영 , 편광수 후보다.
이들 8인은 "남양주 정치인들은 변화와 개혁의 물줄기를 수용치 못하고, 시민생활과 유리된 진영논리로 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는 비생산적인 현실에 많은 한계를 느끼며 안타까울 때가 참으로 많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들은 시민생활 깊숙히 들어가는 새정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표명했다.이들은 "풀뿌리 기초단위의 정치는 시민의 삶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이 화합하고, 소수자를 배려하는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경제가 과다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하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새정치연합 경기도당발기인 8인은 첫째, 생활정치, 민생정치 둘째, 시민자치역량을 강화 셋째, 지역경제를 활성화 넷째, 청소년의 도시 다섯째, 남양주의 균형발전, 균형문화를 이루겠다고 5가지의 남양주시 미래발전 전략을 내 놓았다.
새정치연합 8인 후보들은 "63만 남양주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앞으로 무엇을 먹고살 것인지에 대한 비젼이 명확하지 않고, 남양주 시민들이 힘들어 하는 교통, 교육, 보육, 복지문제에 대한 해답이 제시되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 되고, 시민이 자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고 지역정치의 확산을 강하게 피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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