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한식 전후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
[매일일보]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 지역인 논·밭두렁, 도로 옆 및 쓰레기장 주변, 산림내 등산로, 기타 지역 등에서의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청명, 한식을 전후해 내달4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 지역인 논, 밭두렁, 산림 내 등산로 등에서의 소각행위를 강력 단속하고 있는 시는 청명, 한식(식목일)이 주말과 이어져 성묘를 겸한 상춘객과 등산객이 급증, 산불발생 우려가 1년 중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했다.
또한 산불 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공원묘지, 주요 등산로 등에 집중 투입,단속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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