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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중구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14년도 2/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 한 제조업자 또는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 한 업체, 제조업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융자하며, 대출금리는 연 2.8%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중소기업육성기금을 받으려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09년 하반기∼2013년 상반기) 등을 갖춰 다음달 4일까지 구청 시장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의 ‘민원서식’메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