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주요치료비’ 보장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한화생명은 암주요치료비 보장을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인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암주요치료는 암 진단 후 고객이 암 진단 후 △암 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상품은 암 주요 치료 지급보장기간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전이암과 재발암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지급보장 기간이 2배로 확대되면서 최대 지급금액도 2배로 늘었다. 최대 가입가능 금액은 2000만원으로, 매년 암 주요 치료를 10년간 받을 경우 최대 지급금액은 2억원이 된다. 종합병원 암 주요 치료비 지원에 대해서는 연간 최소 치료비 보장 기준을 500만원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기존 암주요치료비지원보장이 연간 본인부담의료비 총액 1000만 원 미만일 땐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보장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상품 소구력을 강화했다. 가입금액은 1억원으로 최대 지급금액은 10억원이다. 상품 가입 나이는 만 15∼80세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 치료는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비교적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은 반면 고가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공존하고 있다”며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 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업계 수준에서 진일보시킨 상품이 바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