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을 약 3시간에 거쳐 실시하였다.금번 교육은 최근 신용카드사 및 이동통신사 개인정보 해킹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한 교육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광명교육지원청 정보화팀에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자체 업무편람을 제작하여 교육교재로 처음 선보였으며 이를 받아들이는 담당교사들의 반응 또한 기존의 교육보다 더욱 구체적이었으며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이 날 주요 교육내용은 △2014년 8월 7일 개정∙시행되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안내 및 조치사항 △개인정보보호 의무 이행사항△정보보안 기본지침 해설 등 일선학교에서 실제 처리해야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그 외에도 현재 전국 각 부처별로 시행중에 있으며 광명교육지원청에서도 4월에 현장점검 예정인 개인정보 실태점검(현장방문)계획에 대해서도 꼼꼼히 안내하여 담당교사들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였다

. 이날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하고 맡긴 국민들의 소중한 교육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의 의식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